과일가게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게 예쁘죠? ㅎㅎ
일 때문에 종종 가게 되는 청라 국제도시에 예쁜 과일가게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점심먹으러 나왔다 들어가면서 들러서 과일이나 고구마를 사가곤 하는 곳. (다이어터라.. 고구마 필수 ㅋㅋㅋ)
바로 "오롯" 청라점 이다.
오롯 청라점
인천 서구 청라한내로 161번길 3-3 1층 (청라6단지 '청라보석보듬이나눔어린이집' 옆 상가 1층)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무인 스토어
070-9993-0434
우리동네 과일 편의점.
말도 너무 이쁘다 ㅎㅎ
예쁘고 가지런하게 포장되어 있는 과일들을 골라서 셀프 계산 후 가져가면 된다.
무인점포이다보니 여유있게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리고 무엇보다 과일의 퀄리티가 좋다.
신선한 제철과일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몇차례 이용후 신뢰가 생겨 이제는 믿고 사는 집이 되었다.
소량으로 포장이 되어있는것도 내게는 큰 장점이다.
주로 이마트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편인데, 이마트보다도 소포장되어 있는 과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조금씩 구매해서 먹기에 너무 좋다. 한가지를 많이 사두면 다 소진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러면서 과일이 상해서 버리게 되면 그 속상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ㅠㅠ
오롯에서 구매하면 조금씩 살 수 있게 되니 오히려.. 환경에도 도움 아닌가..요? ㅎㅎ
가격은 아무래도 소포장이고 퀄리티도 있다보니 저렴하지는 않다.
대신, 깔끔한 포장과 과일 퀄리티 때문에 돈을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 사게 되는 게 이곳 오롯의 매력.
이제 딸기의 철도 오고 있구나 ㅎㅎ
맛있는 딸기 찾는것도 일인데, 믿고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ㅎㅎ
네이버 밴드도 운영하며 과일 공동구매도 하고, 예약도 받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지역 주민은 아니다보니 그렇게까지 이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들려 과일을 사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
오늘은 고구마, 연시, 귤을 사서 나왔다.
오늘의 과일도 만족 만족!!!!
이런 예쁜 과일가게 우리 동네에도 생겼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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