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광해물손칼국수 서종직영점 - 해물찜과 칼국수의 조합 / 양평 서종 맛집

가까운 양평으로 나들이를 갔다가 친구가 추천해서 가본 북한강변의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일반 해물칼국수가 아닌 푸짐한 해물찜을 1차로, 손칼국수사리를 넣어 2차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믿고 먹는 맛집이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가 되었다.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서종직영점 외관

<박승광 해물 손칼국수> 기본 정보

• 주소: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62
• 영업시간: 평일 - 오전 11시 ~ 21시 (15:30 ~ 16:10 브레이크타임 / 20:00 라스트오더
• 영업시간: 주말 - 오전 11시 ~ 20:30 ( 브레이크타임 X / 19:30 라스트오더)  
• 소개: 해물찜에 손칼국수를 얹은 느낌. 칼국수 전문점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서종 직영점입니다^^
• 주차: 가게 앞 주차공간 (만차 시 도보 1분 거리 '북한강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 전화: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skseafood_seojong/
• 네이버 예약 가능

https://naver.me/F5bFX0fm

박승광해물손칼국수 서종직영점 : 네이버

 

주문 및 메뉴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메뉴

해물손칼국수가 주 메뉴이고, 1인분에 15,000원이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해물파전, 왕새우튀김, 고기만두, 묵사발, 돈가스 등이 있다.

해물손칼국수에 들어가는 다양한 해물들도 추가주문 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메뉴판 뒷면으로는 해물손칼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조리방법이 친절히 안내되어 있었다.

 

 

해물손칼국수 & 해물파전

해물손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고, 해물파전이 먼저 나왔다.

 

박승광해물손칼국수 해물파전

 

'대파가 들어간 튀김 같은 식감의 파전' 메뉴 설명 그대로였다. 비주얼부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바삭바삭한 야채튀김 같으면서 다양한 해물이 씹는 재미를 안겨주는 파전이었다. 맛있다.

 

박승광해물손칼국수

 

냄비에 각종 해물이 푸짐하게 담겨 나오고, 뚜껑을 덮은 상태로 육수가 끓어오르기를 기다린다.

육수가 끓면 불을 줄이고 오징어, 낙지를 가위로 자르고 해물을 먹으면 된다.

낙지, 오징어, 활전복, 새우, 조개, 홍합이 다양하고 푸짐하게 들어있다.

 

해물을 어느 정도 먹다가 칼구수를 요청하면 가져다주신다. 

칼국수를 젓지 않고(저으면 면이 끊어짐) 익혀서 먹다가, 다데기와 청양고추를 풀어서 먹으면 또 한 번 새로운 매콤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매콤 내 취향 저격)

박승광해물손칼국수 - 매콤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먹는 중

 

배가 너무 불러.. 남은 파전은 포장해 갔다. 셀프바에 포장할 수 있는 용기와 비닐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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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맛집답게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었어도 손님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웨이팅이 그리 길진 않았다. 

가족들과 함께 또 와볼 만한 맛집. 양평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